[중앙일보] ‘리치벨트’ 강남 논현동 복합 테마몰고급 주택 밀집 … 고정·배후수요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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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공급하는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최근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완판’을 앞두고 있어서다.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강남 고급주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펜트힐 캐스케이드 단지 안에 들어선다.
유림아이앤디가 시행을 맡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이 상업시설의 장점은 우선 입지가 좋다는 점이다. 펜트힐 캐스케이드가 들어서는 강남구 논현동 일대는 다양한 기업과 고급 주택이 밀집돼 있어 대한민국 ‘리치벨트’의 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인근 청담동 명품거리·압구정 로데오 등 주요 상권 수요층도 흡수 가능할 전망이다.
연 3.5~4.5% 확정수익 보장
복합 테마몰로 설계된 점도 이 상업시설의 장점이다. 복합 테마몰은 서로 다른 테마가 결합된 형태로 모객효과가 높고 연중 소비층이 풍부해 최근 유망한 상업시설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다 상가 전 호실에 마스터리스 방식의 선임대 통합운영을 적용해 연 3.5~4.5%의 확정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업시설 지하 3층엔 국내 최초 프라이빗 스파클럽인 ‘어반겟어웨이 스파’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이색적인 스파 시스템과 프라이빗 테라피 룸,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다. 또 지하 2층엔 메디컬(성형외과·피부과)과 에스테틱, 스킨케어 등을 연계한 H&B 테마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더새로이의원(성형외과·피부과), 이룸골프와 임차계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엔 F&B 그룹 일마레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일마레 프리미엄과 통임차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초 폭포형 입면 설계
지상 1층의 경우 알레아토릭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가운데 명품 편집샵과 카페 위주로 구성된다.
2층엔 한우 오마카세와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등 고급 F&B 전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와인바와 루프탑펍 등은 3층에 유치할 계획이다.
이 상업시설은 폭포를 연상케 하는 캐스케이드 입면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고 테라스를 층마다 다양하게 조성했다. 여기에다 갤러리와 같은 조경·동선과 함께 선큰광장·옥상정원 등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투자자들이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펜트힐 캐스케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일자: 2020.10.30
출처: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