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장기업의 가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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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PO(기업공개)와 M&A(인수, 합병)에서 기존 기업가치평가 모델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기업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DCF(현금흐름할인법)과 EBITDA 멀티플(상각전영업이익배수),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등 전통적 기업가치평가 모델로는 설명력을 지니기 어려운 기업의 특징은 새로운 산업에 속해 있다는 부분이다. 기업의 가치는 기업이 창출하는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의 합이라는 고전 이론은 더이상 현실적이지 않은 시대가 도래했다.
본 보고서는 신상장기업의 부상에 따라 변화하는 기업가치평가 요소를 분석하고, 이커머스 딜리버리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며, 기업가치평가 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출처: 삼정KPMG 경제연구원